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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 논산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이전의 論山은 노성군 광석면 논산리였고, '놀뫼', '놀미'라는 자연부락명으로 불리워 왔다. 지금 논산천은 논산천 제방공사 이전에 漂津江으로 불리었으며 江景, 금강과 이어져 서해를 통하여 많은 배들이 강경을 거쳐 놀뫼까지 들어와 이 마을 이름이 이지방의 지명을 대표하게 되었다. 시골의 5일장이 존재할 때까지 논산장을 '놀미장'이라고 불러온 것으로 보아도 알 수 있다. 고깃배들이 여기까지 들어와 시장을 이루면서 통용되던 지명이기에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論山里가 사라지고 대교리와 山東里로 나뉘어 지명은 바뀌었지만 論山面으로 새롭게 등장하게 되었다. '놀뫼'의 지명을 한자로 표기할 때 음과 뜻을 빌어 논산으로 지어졌을 뿐인 것 같다. 논산면이 論山邑으로 승격되고 논산시의 중심지가 되었다.

  • 반월동

    반달처럼 생긴 산동쪽에 있다하여 반월리 또는 동촌이라 하였다. 은진군 화지산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반월리라 하고 논산군 논산면에 편입하였다. 1938년 10월 10일 논산면이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논산읍에 소속되어 리명을 왜식명으로 고쳐 욱정으로 되었다가 1947년 왜식동명변경에 따라 다시 반월동으로 부르게 되었으며 1988년 8월 1일 동을 리로 고쳐 반월리라 부르다가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다시 반월동이라 부른다.

  • 화지동

    은진군 화지산면의 지역이었기 때문에 화지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논산군 논산면에 편입하였다. 1938년 10월10일 논산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논산읍에 소속되어 리명을 왜식명으로 고쳐 본정으로 되었다가 1947년 왜식동명 변경에 따라 다시 화지동으로 부르게 되었으며 1988년 8월 1일 동을 리로 고쳐 화지리라 부르다가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다시 화지동이라 부른다.

  • 취암동

    독수리가 날으려는 형태의 수리바위가 있어 수름바위 또는 취암이라 하였다. 은진군 화지산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취암리라 하고 논산군 논산면에 편입하였다. 1938년 10월10일 논산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논산읍에 편입되어 취암동이라 하였다가 1988년 8월 1일 동을 리로 고쳐 취암리라 부르다가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다시 취암동이라 부른다.

  • 지산동

    은진군 화지산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주천리라 하고 논산군 논산면에 편입하였다. 1938년 논산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논산읍에 소속되어 왜식명으로 청수정이라 하였다. 1947년 왜식동명 변경으로 이곳에 있는 고지산의 이름을 따서 지산동이라 하였다가 1988년 8월 1일 동을 리로 고쳐 지산리라 부르다가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다시 지산동이라 부른다.

  • 덕지동

    연산군 부인천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왕남동, 왕북리, 덕지동, 둔전평, 창리, 아호리, 계전리의 각 일부와 노성군 천동면의 왕전리 일부를 병합하여 왕남과 덕지의 이름을 따서 왕덕리라 하고 논산군 부적면에 편입하였는데 1938년 논산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논산읍에 편입되어,왜식명으로 금정이라 하였다가 1947년 왜식동명 변경에 따라 이곳에 있는 덕지못의 이름을 따서 덕지동이라 하였다가 1988년 8월 1일 동을 리로 고쳐 덕지리라 부르다가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다시 덕지동이라 부른다.

  • 내동

    옛날부터 선비들이 많이 모여 공부하던 지역이라 하여 내동이라 하였다고 한다. 은진군 송산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내동리라 하고 논산군 대조곡면에 편입되었다가 191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대조곡면이 은진면으로 되어 논산군 은진면에 속하게 되었다. 1987년 1월1일 대통령령 제12007호('86.12.23 공포)에 의하여 내동리는 논산읍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내동이라 부른다.

  • 관촉동

    반야산 기슭에 관촉사가 있어서 관촉 또는 관촉리라 하였다. 은진군 화지산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논산군 논산면에 편입하였다가 1938년 10월 10일 행정구역 개정에 의하여 은진면에 편입되었다. 1987년 1월1일 대통령령 제12007호('86.12.23 공포)에 의하여 관촉리는 논산읍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관촉동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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